<Happy Puppy‘s day>
#국제강아지의날#페티풀 시즌제품 23% OFF!
디자이너로 일하던 2,30대 시절 휴가 때 마다
해외로, 국내로 여행다니기를 참 즐겼었는데요.
런던여행을 갔을 때 남겼던 사진예요, 어느 가게에 가든 어느 공원에서든 보호자와 반려견이 눈치보지 않고 맘편이 뛰어놀고, 모두가 서슴없이 어울어지는 모습에 적잖이 부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반려견을 한 가족의 일원으로 존중해 주던 자연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그에 상응하는 매너를 갖추었던 신사같은 보호자분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이렇게 모든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습을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조각으로 받아들여주는 날이 올 수 있겠지..? 하면서요.
어느 거리에서나, 어느 가게에서나, 어느 공원에서나 눈치보지 않고 우리의 일상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보여지는 날이 오기를 꼭 바랐던. 요즈음은 봄이를 데리고 다니다보면, 추운 날씨에 테라스에만 가능하다던지, 무릎 위에 안고만 있으라던지, 출입이 불가한 공원, 또는 우리 아이가 해를 끼치는 업종이 아닌데도 애견동반이 절대불가한 곳들을 많이 보게 되고 아쉬움을 느끼며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또르륵) 그만큼 우리가 사회에 신뢰를 주진 못하고 있나보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하구요.
영국을 여행 했을 때만해도 반려견 데리고 다닌다는게 불편한 일이라는 걸 느끼지 못했는데, 많이 나아졌지만..우리사회도 조금 더 반려견을 대하는 사회분위기가 부드럽고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도 우리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매너를 장착한 다정한 보호자가 되기로해요🤍 페티풀도 더 많이 노력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오늘은 엄마아빠누나언니와 함께
아름다운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고 있길 :)
페티풀을 국제강아지의 날을 기념하며,
3/23-3/25 3일간 시즌제품 23% 할인전에 들어갑니다.
행복한 아이들 표정을 상상하며🫶🏻